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007 카지노 로얄 (문단 편집) == 기타 == 제작비 1억 5000만 달러를 들였는데 북미에서 이미 1억 7천만 달러로 제작비를 회수하고, 전세계 5억 9천만 달러를 벌어들임으로써 흥행에서 초대박을 냈다. 다만 국내에서는 108만 관객으로 다른 나라들에 비해 저조한 편. 작품의 주된 배경은 [[카지노]]로 유명한 [[몬테카를로]]였으나, 대부분의 촬영은 [[체코]]에서 했다.[*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에서도 촬영을 했다.] 초반의 마다가스카르와 바하마 장면들은 사실 둘 다 [[바하마]]에서 촬영했다. 본드가 폭탄 테러범과 추격전을 벌이는 공사장은 오래 전에 방치된 호텔로 제작사측에선 예전에 이 건물을 눈여겨 봤다가 카지노 로얄에서 촬영장소로 써먹었다. 연출을 맡은 마틴 캠벨은 물론 편집을 맡은 스튜어트 베어드([[파이널 디씨전]]), 세컨 유닛 디렉터인 알렉산더 위트([[레지던트 이블 2]]), 각본가 중 한 명인 폴 해기스([[크래쉬(영화)]])까지 전체 스탭 중 상업 영화 연출 경력자가 4명이나 포진되었다. 초반 추격전에 등장하는 범인은 그 유명한 [[다비드 벨]]과 같이 [[파쿠르]]를 정립한 세바스티안 푸캉이다. 보다보면 푸캉도 대단하지만 고난도 액션을 소화한 다니엘 크레이그도 대단하다. 추후 다니엘은 고소공포증이 있었는데 오프닝 촬영을 하며 한번에 고쳤다고 밝혔다. [[007 시리즈/주제가|주제가]]는 [[사운드가든]]과 [[오디오슬레이브]]의 보컬 출신 [[크리스 코넬]]의 'You Know My Name'. 전작 오프닝 주제가를 [[마돈나]]가 신나게 말아먹은 것과 달리 이번작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화의 사운드 트랙을 담당한 [[데이비드 아놀드]][* [[인디펜던스 데이]]와 [[셜록(BBC)|셜록]]의 사운드 트랙으로 유명. [[네버 다이]]부터 계속 007 음악을 담당해왔으며, 속편인 [[퀀텀 오브 솔러스]]의 사운드트랙도 담당.]가 You Know My Name의 작곡도 담당했다. 르 쉬프와 카드 게임에서 패배한 후, 본드가 보드카 마티니를 주문하는데 웨이터가 저을지 흔들지 묻자 본드가 "내가 그딴 걸 상관할 것 같냐(Do I look like I give a damn)"고 대답한다.[* 물론 본드는 라이터의 도움으로 재대결을 해서 르쉬프를 이긴다. 하지만 그전까지는 본드는 올인한 돈을 모두 잃었고, 베스퍼는 본드의 오만함을 불신해 돈을 보태 주지 않았기 때문에 난처한 상황이었다.] 베스퍼의 첫 등장 대사 때문에 그녀가 머니페니인 줄 알았다는 관객들이 많았다. >베스퍼: I'm the money (제가 자금책이에요.) > >본드: (웃으며)Every penny of it. (제 값을 하시는군요.)[* DVD 자막은, "돈보다 낫네". Worth every penny of it은 돈이 아깝지 않다, 물건이 돈값한다는 관용 표현인데, 베스퍼가 자신을 money로 칭하자 제 값 한다고 그녀의 외모를 칭찬한 것.] [youtube(l1pqswXNAgs)] 작중 르 쉬프가 본드를 고문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게 다름아닌 본드의 [[고자|영 좋지 않은 곳을 마구 때리는 끔찍한 고문.]] 워낙에 이 고문 장면의 임팩트가 강렬했던 탓에 이후로도 팬들이 카지노 로얄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명장면 중의 하나가 되어 회자된다. 본드카를 위해 [[애스턴 마틴]]이 DB9을 개조한 [[DBS]]를 선보였다. 실제 촬영 때는 비 스턴트(본드와의 첫 대면 장면과 매티스를 처음 만나기 위해 가는 장면) 장면을 위한 DBS 프로토타입 한 대와 스턴트 장면(추격전)을 위해 그냥 DB9에 DBS처럼 보이게 하는 바디 키트를 장착한 차량이 쓰였다. 애초에는 양산이 불투명하였으나, 결국 최종적으로 양산을 결정했다. 추격전의 백미를 장식하는 전복 장면을 위해 조수석에 공기압축포를 장착하고 발사했다. 이는 애스턴 마틴이 무게 중심이 하도 낮아서 웬만해서는 잘 안 구르는 바람에 이렇게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때 7회전을 굴러,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전 기록은 [[탑기어]]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행한 6회전.[* 시즌 6 에피소드 9] 은근히 탑기어와의 인연이 꽤 많은 편이다. 애스턴 마틴을 굴리는데 사용한 [[영국]]에 있는 알파인 테스트 트랙은 탑기어에서 트럭 레이스를 할 때 촬영장소로 쓰였으며, 영화에서 [[마이애미 국제공항]] 장면은 현재 탑기어가 테스트 트랙 및 촬영 스튜디오로 쓰고 있는 던스폴드 파크에서 촬영했다. 이 때 사용된 스카이플리트 S570 항공기는 [[영국항공]]의 [[보잉 747-200]] 항공기를 구매해 개조한 것으로, 아직도 탑기어의 트랙 영상을 보면 뒷배경에 간간이 보인다. 탑기어 트랙터 출력 대결에서 제레미가 끌고온 그 비행기다. 초창기 [[블루레이]] 진영의 간판 타이틀이었는데, 특히 오프닝 부분은 Full HD의 힘을 보여주는 압도적 퀄리티를 자랑한다. 지금도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처음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댓글에서 빠지지 않는 타이틀이다. 구글에서 007 VHS를 치면 카지노 로얄 VHS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제작 연도인 2006년을 감안해도 2007년 경에 출시된 것 같은데 이 당시는 VHS 시장이 완전 사장되던 시점이다.[* [[http://www.the007dossier.com/post/2016/04/08/Quantum-of-Solace-on-VHS|#]] 퀀텀 오브 솔러스까지 한국에서 VHS가 극소량 발매된 것으로 보인다. 카지노 로얄까지는 2007년에 한국 외에도 아르헨티나에서도 발매된 듯 하다.] 한국에선 [[어나더데이]]의 실패를 염두에 두어서인지 배우들이 [[대한민국]]에 내한하여 홍보까지 했건만, 관객 수치는 어나더데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그 다음에 개봉한 [[퀀텀 오브 솔러스]]가 카지노 로얄의 3배 가까운 관객이 봤는데 카지노 로얄과 달리 한국에서는 그 어떤 이벤트도 하지 않았다. 영국에서의 개봉 성적은 정반대로, 카지노 로얄은 1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퀀텀 오브 솔러스는 8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배경만 현대화되고 원작 소설에 비교적 충실하지만 몇가지 차이도 있다. 르 쉬프와 007이 하는 도박이 원작에서는 [[바카라]]이지만 영화에서는 [[텍사스 홀덤]] 포커로 바뀌었다. 또 르 쉬프에게 붙잡혀 고문당할 때, 영화판에서는 고문을 잘 버티며 르 쉬프를 도발하나 원작에서는 암살자가 르쉬프를 처단하러 난입할 때까지 점차 무너져갔다. 본드가 우승한 판에서 각 참가자들의 패는 각각 [[플러시(포커)|플러시]], 8-A [[풀하우스]], A-6 [[풀하우스]], 그리고 본드의 스트레이트 플러시였는데, 참고로 [[텍사스 홀덤]]에서 플러시가 나올 확률은 약 3%, 풀하우스 2.6%, 스티플 0.027%로, 각각도 확률이 낮지만 이 패들이 한 판에서 동시에 등장할 확률은 정말로 미친 듯이 낮다. [[https://www.online-casinos.com/guide/casino-royale-poker-scene/|이에 대해 분석한 글.]] 본드가 우승하여 1억 5000만 달러를 딴 뒤에 딜러에게 팁으로 주는 사각 칩은 무려 50만 달러(작성일 기준으로 5억 8천여만 원)짜리다. 아무렇지도 않게 팁을 건네는 본드와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감사하다며 팁을 받고 판을 정리하는 딜러의 표정이 압권. [[https://youtu.be/JpvW1T7hXjo|영상]]의 댓글에는 온갖 개드립이 난무한다. 포커 대회 장면이 나오지만 다니엘 크레이그 본인은 정작 포커를 칠 줄 몰랐다고. 반면 르 쉬프 역을 맡은 [[매즈 미켈슨]]은 실제 포커 대회에 덴마크 국가대표로 나갈 정도의 포커 전문가이다. 그래서 제작 코멘터리에서 미켈슨은 반 농담조로 '저런 놈에게 돈을 다 뜯겨야 한다고 생각하니 좀 짜증났다. 그래서 고문 장면으로 보복했다.'라고 언급했다. [youtube(LKbfvDLKnX0)] [[하이네켄]]이 후원하면서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 출연한 장면들로 만든 광고를 본격적으로 제작하기 시작했는데 카지노 로얄 편에선 [[에바 그린]]만 나오고 다니엘 크레이그는 마지막에 목소리만 나온다. 본드의 시계는 [[Omega|오메가]] 시마스터 프로페셔널 300[* 전작에 나왔던 모델의 후속 모델로, 코액시얼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다이얼과 케이스백의 모양도 살짝 바뀌었다.]과 시마스터 플래닛오션 45mm(007 카지노 로얄 에디션도 발매). 하지만 영화에 나오는 [[https://www.youtube.com/watch?v=oB5hzlDe10c|본드와 베스퍼의 오메가 PPL]]은 [[http://star.mt.co.kr/stview.php?no=2008040916250010982|역대 최악의 PPL로 꼽히기도 했다.]] 정말 옥의 티인 셈. 이 작품까지 [[발터 P99]]를 사용하다가 다음 작품인 퀀텀 오브 솔러스부터 PPK로 다시 회귀한다. 스펙터에서 P99 개량형을 사용하긴 하지만 주로 사용하는 건 여전히 PPK다. 2019년 10월 22일 [[4K 블루레이]]로 무등급 확장판[* 개봉 당시 PG-13 등급을 맞추기 위해 몇 초 분량을 편집한 오프닝 신과 계단 혈투 신을 복원한 판본.]이 발매되었다. [[HBO 맥스]]에서도 무삭제판이 공개된다. 이탈리아 코모호수의 별장이 등장하는데,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에서 호수마을로 등장했던 곳과 동일하다. [[분류:007 시리즈/영화]][[분류:2006년 영화]][[분류:소니 픽처스]][[분류:메트로 골드윈 메이어]][[분류:15세이상관람가 영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